상단여백
HOME 시사 이슈
러시아산 녹용,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시장 가격 높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12.22 17:11
  • 댓글 0

 

러시아산 녹용의 분골부위 가격과 뉴질랜드산 녹용의 상대부위 가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시장 내 녹용판매점에 따르면 "녹용은 아래에서부터 하대, 중대, 상대로 나뉘는데 뿔의 위쪽으로 갈수록 더 좋다. 같은 상대라고 해도 위쪽부위 상대가 더 좋으며 절편으로 볼 때 위쪽에서 잘려진 절편이 더 좋고 더 비싸다. 또한 상대보다 윗부분인 분골부위는 하나의 녹용에서 나오는 양이 적고 가장 비싸게 판매된다" 며 "러시아산 녹용의 가장 윗부분인 분골부위는 2017년 12월 기준, 15만원에서 1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뉴질랜드산 녹용의 상대부위는 같은 기간 기준, 6만 5천원에서 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러시아산이 거의 2배 이상 높은 편이다"라 전한다. 

 

이러한 가격차이 때문에 원산지가 어디인지, 하대와 중대, 상대, 분골 중 어떤 부위가 들어갔는지에 따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녹용제품의 가격도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현재 국내 판매되고 있는 원산지별 녹용 가격은 러시아산이 가장 비싼 수준이다. 러시아산 녹용이 함유된 제품은 자연히 가격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반면 뉴질랜드산 녹용은 러시아산에 비해 원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도 높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녹용제품 구매 방식은 녹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근거로 한다기 보다는 제품의 브랜드나 가격 정보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또한 ‘뉴질랜드산이나 러시아산 녹용 중 어느 한 쪽이 더 좋고, 어느 쪽이 더 나쁘다’ 라고 말하기 보다는 ‘소비자들에게 녹용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녹용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A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녹용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나에게 맞는 녹용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브랜드명이나 가격 뿐 아니라 녹용제품에 함유된 녹용의 원산지나 부위, 그리고 함유량을 보다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인공첨가물은 함유되지 않았는지 등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라 전한다. 

 

이혜지 기자  biz99news@gmail.com

<저작권자 © 비즈99(BIZ99),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혜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신생아화장품 ‘아토오겔’ 유아·아기수딩젤,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제품’
신생아화장품 ‘아토오겔’ 유아·아기수딩젤,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제품’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우녹스 오븐’ 활용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 열어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우녹스 오븐’ 활용 시니어 요리왕 선발대회 열어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