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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당일치기 세계여행, 코엑스 ‘제16회 수입상품전시회’
  • 양정윤
  • 승인 2018.06.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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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계를 여행한다.’

항공권도 여권도 필요 없다. 티켓 한 장만 있으면 준비는 끝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세계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16회 수입상품전시회’(Import Goods Fair, IGF)가 6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B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수입상품전시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규모 수입상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세계 61개국, 150개의 기업 및 50여 개의 주한외국대사관이 함께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제품 외에도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르완다, 피지, 베네수엘라, 탄자니아, 조지아 등이 참가한다.

참가기업 및 주한외국대사관은 자국의 문화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상품들을 내놨다. 작정하고 배낭여행을 떠나야 볼 수 있을 만한 세계 곳곳의 대표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은 현지에서 국민맥주로 통하는 앙코르 비어(Ankor Beer)를, 주한 가나 대사관은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의 원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초콜릿을 내놨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대표 특산품인 메이플시럽을 비롯해 천연 꿀과 곡물을 가져왔다.

전자 제조업 강국 일본은 토요토미 사의 실외기 없이 자가설치가 가능한 창문형 에어컨을, 이스라엘은 디니클린 사의 소량의 물로 간편하게 거품샤워를 할 수 있는 일회용 워터리스 타월을, 스페인은 발효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츄리 냉동생지를 선보인다.

이 밖에 해외여행 시 필수 쇼핑리스트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마리쿠치나 사의 티크 원목도마, 터키의 담배, 아프리카의 전통 수공예품 등 각국의 대표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리랑카의 유기농 코코넛 칩과 오일, 튀니지의 대추야자, 와인 등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먼저, 수입창업 특강, 상품 유통전략 세미나 등 무역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관람객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주한외국대사관에서 직접 참가하는 만큼 각국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열려 상품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의 될 전망이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고 전시회에 방문하거나, 스탬프투어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매트,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수입상품을 받을 수 있다. B2B 1:1 상담회 바이어로 참가해도 경품이 증정된다. 러시아 월드컵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승리를 기원하는 이색 이벤트에 참여하면 월드컵 국가대표 사인이 들어간 축구공을 받을 수 있다.

수입상품전시회 박철홍 팀장은 “전시회 한 바퀴만 돌아도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세계 각국의 실용적인 생활용품은 물론 생활양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며 “비행기 티켓이나 여권이 필요 없는 세계여행을 원한다면 가볍게 전시회 티켓 한 장 들고 코엑스에 방문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과 상품, 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6회 수입상품전시회는 수입상품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양정윤  biz99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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