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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수입상품 전문 박람회 ‘제16회 수입상품전시회’ 성료
  • 양정윤
  • 승인 2018.07.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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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수입상품 전시회인 ‘제16회 수입상품전시회’(Import Goods Fair, IG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입협회(회장 신명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주한외국대사관이 후원한 가운데 치러졌다.

59개국 200여 개 기업과 48개국 주한외국대사관 및 무역담당 기관들이 직접 참가, 수입식품·생활용품·주방용품·가전제품·수공예품 등 각국의 대표상품을 선보여 3일간 총 15,000여명의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기업과 국내 수입·유통 바이어를 위한 B2B 전시회인 만큼 바이어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수입업창업업특강, 상품유통전략세미나 등 무역관련 세미나도 3일 내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국내외 참가사와 수입사 및 유통 바이어와의 B2B 일대일 상담회는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참가사와 바이어 모두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 위해 열띤 상담이 진행되었다.

유럽관, 중남미관, 아프리카관, 아시아관, 한국우수상품관에서는 각국의 대표상품을 비롯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국내외 바이어는 물론 일반인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문화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각 부스에는 인도의 히말라야 핑크소금, 불가리아의 70년 전통의 다사메나 로즈 사가 선보인 불가리안 로즈 화장품, 에콰도르의 아보카도 오일, 체코의 유리 공예품 등 세계 각국의 대표상품들이 전시됐다.

이 밖에 KBS 2TV 주말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에서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웃도어 에어베드, 일회용 랩, 호일, 비닐 대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진공·밀봉 뚜껑 등이 출품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생활상품을 대거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수입협회 박철홍 팀장은 제16회 수입상품전시회는 역대 최대로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는 성황을 이뤘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회의 메인 이벤트였던 B2B 상담회의 성공과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각종 세미나를 보며 내년 수입상품전시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 B2B 전시회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정윤  biz99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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