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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치 교정, 부작용 최소화하려면 치과교정과 전문의에게 받아야
  • 양정윤
  • 승인 2019.05.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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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을 단기간 자연스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단연 ‘치아교정’을 들 수 있다. 치아교정은 치열이 비뚤어진 치아의 외관상 문제는 물론, 비대칭, 돌출입, 주걱턱 등의 부정교합 문제로 인한 저작기능의 이상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 시 행해지는 발치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어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발치로 인해 앞니가 지나치게 뒤로 들어가 입이 너무 들어가 보일 수 있다. 이는 팔자주름이 깊게 패이는 불상사를 초래해 자칫 잘못하면 노안형 얼굴을 만들 수 있다.

기존 치아교정 방식의 문제점들이 계속 거론되자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비발치 치아교정이 새롭게 뜨고 있다. 비발치 교정은 말그대로 발치를 하지 않고, 치아 전체를 이동시켜 삐뚤삐뚤한 치열을 고르게 만드는 교정방법이다.

물론, 비발치 치아교정이라고 해서 문제가 아예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비발치 교정 시 공간확보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치아를 무리하게 이동시킬 경우 치아들이 전방으로 쏠리게 되면서 앞니가 앞으로 튀어나와 뻐드렁니처럼 보일 수 있다. 또, 어금니가 뒤로 이동하지 못하여 뚜렷한 효과 없이 다시 이전의 상태로 재발이 잘 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강남 신논현역에 위치한 고우넷치과 이종석 대표원장은 “비발치 교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선 의료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은 물론, 치과교정과 전문의 자격증을 지닌 대표원장이 주치의로 상주하는 곳에서 받아야 불필요한 기간 연장 없이 본인에게 적합한 교정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교정치료 전담 의료진이 있는 치과에서는 기존의 단점은 보완하되, 장점은 살리는 비발치 교정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치아 전체를 뒤로 보내는 방식을 통해 돌출입이 될 우려를 개선하고 있으며, 필요 시 위아래 치아를 이동시키는 등 아래턱뼈 위치에 영향을 주어 수술 없이도 얼굴이 작아지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종석 대표원장은 “비발치 교정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추세지만, 모두가 원한다고 해서 받을 수는 없다”며 “개인의 치아 및 잇몸 상태에 따라 올바른 교정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먼저 치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아교정은 치료의 시작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꾸준히 관리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교정 전 디테일한 치료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중간점검 및 상담, 결과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자와 소통하는 교정치과여야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양정윤  biz99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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